진실은 거짓을 이긴다. 5.18 가짜뉴스에 편승하려는 정치세력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
다수의 국민들이 5.18 진실에 공감하고, 발포명령자, 암매장, 성폭행 등 묻혀있던 진실이 줄줄이 밝혀질 것이기 때문이다.
벌써 최근 여론조사에서 나타나고 있지 않은가. 더구나 내년 5.18 40주년을 앞두고 진상규명 작업이 활발해지면 모든 정치이슈를 뒤덮게 될것이다.
5·18기념재단이 2019년 5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나우앤퓨처에 ‘2019년 5·18 인식조사’를 의뢰·진행한 결과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비방, 폄훼, 왜곡한 사람을 처벌하는 ‘5·18 역사왜곡처벌법’의 필요성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5명 중 4명 가량(79.5%)는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반면,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은 20.5%로 나타났다. 이러한 조사결과는 각종 언론 등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하는 사람에 대한 처벌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조사는 전국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동안 유/무선 RDD(Random digit dialing)기반의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되었다. 조사대상 지역은 16개 광역시도(세종은 충남 포함) 및 성별, 연령별 인구에 따른 비례할당법을 활용해서 표본을 추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p다. |
5.18 제삿날 광주 금남로 한복판에서 ‘부산갈매기’를 불러댄 태극기부대와 단절하고 5.18을 북한군 소행으로 주장하는 자들을 내치지 않는다면 파멸로 치닫게 될 것임을 정녕 모르는가?
아니면 이들이 건네는 독배가 너무 달콤한가?
이제 서서히 깨닫게 될 것이다. 억울하게 죽어간 원혼들의 한이 풀리기까지 너희들이 겪어야 할 고통이 얼마나 클 것인지 곧 깨닫게 될 것이다.
이게 역사의 진리이자 신의 섭리이다.
관리자 freemedia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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