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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람 돌게 만드네.....” 젊잖은 사람들은 잘 안 쓰는 말이지만, 나같은 시정잡배는 하루에 열 번씩 쓰는 말이다. 사람 돌게 만드는 어떤 사람이나 상황이 매일 있는 것이다.
어떤 정치인은 눈에 뵈기만 해도 돌아버리게 한다. 어떤 기사는 제목만 봐도 돌아버리게 한다. 대개 사람같지 않은 정치인, 기사같지 않은 기사들이다. 아주 사람 미치게 만든다.
요즘은 특히 황교안, 나경원같은 자들이 사람 돌게 만든다. 조선일보같은 언론이 사람 돌게 만든다. 밑에 관련기사 몇 건 붙여뒀으니 보시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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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기만 해도 사람 돌게 만드는 악귀들이 있다. 이 악귀들은 제 낯짝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사람 돌게 만든다. 놈을 보고 돌아버린 사람은 결국 죽는다.
놈들을 피하는 방법은, 피하지 않는 것이다. 피하지 않고 마주하는 것이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놈들과 맞서면 미치지 않는다. 광기는 약하고 병든 마음(a sick mind)에서 태어나기 때문이다.
(부록)
보기만 해도 돌게 만드는 악귀들
Ewah. 놈들은 자신을 보여주는 것 만으로도 사람 돌게 만든다. ‘순수 광기’의 유포자. 존재이유가 ‘사람 돌게 만들기’. A demon of pure madness. The very sight of it drives people irreversibly insane. they appear at night to torture the sane.
광기를 유포
These bizarre looking demons spread madness and insanity with their claws, bite and aura's.
광기의 탄생
놈들은 병든 마음에서 태어나는 존재. 놈을 보고 돌아버린 자는 결국 죽는데.... 죽은 자의 뇌가 다시 악귀로 변하기도 한다. born from a sick mind. After an extreme insane human dies there is a chance that his/her brain transforms into a new Ewah.
먹이, 서식지
It feeds on the dreams of children and lives in the forest. Ewah don’t like the sun and often live underground or in caves. 북미 체로키 족 신화. Cherokee Folklore.
(오늘의 영어)
놈들을 표현하는 ‘pure madness’는.... 제 정신 하나도 섞여있지 않은 ‘완전 광기’를 표현하는 말일까요. 그러니까 ‘완전 또라이’ 같은? 이런 예문이 있던데.... The decision to drive in the snow was pure madness. 뭐, 영어 잘 하시는 분 댓글 달아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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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돌게 만드는 기사들)
황교안 “日 퇴행적 경제보복 잘못된 것”…“美日에 특사파견해야” (쿠키뉴스)
이인영 “황교안, 일본 수출규제 관련 정부 대응 깎아내리지 마라” (세계일보)
이인영, "황교안 반성은 못할망정 저자세 외교 강요…말 삼가라" (시사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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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로키 족의 집단무. Green corn dance. |
나경원 “文대통령, 무능한 선조의 길 걷지 말라” "무능 외교 정점에 대통령 있다" (아주경제)
청와대 "아무리 조선일보가 문 대통령을 고종에 비유한다고 고종이 될 일도 없다.... 일본이 한국과 한국정부를 괴롭히는데 편승해 정부를 흔드는 조선일보....”(미디어오늘)
(6월28일 박정훈 조선일보 논설실장 칼럼 "문대통령은 '고종의 길'을 가려 하는가"는) 제국주의시대 일본 지도자들을 긍정 평가하면서 고종과 문재인 대통령을 비교해 문 대통령의 외교를 비판한 조선일보 칼럼이다. (미디어오늘)
靑, 조선일보에 "토착왜구 같은 시각, 한심하다" (미디어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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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둥이들 때문에 자신들의 땅에서 쫓겨가는 체로키 족. 우리도 토왜들 경계하지 않고 정신줄 놔버리면 저 모양 됩니다요. The Cherokee tribe was driven out of its ancestral lands in Georgia in the 1830s. |
관리자 freemediaf@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