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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는 왜놈보다 말리는 토착왜구가 더 밉다’

- [광주 통신] 임종수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사

기사승인 2019.07.18  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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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는 왜놈보다 말리는 토착왜구가 더 밉다’. 일본의 경제보복이후 자칭 보수언론과 야당의 행태가 도를 넘고 있다.

사법부의 강제징용 판결을 정부의 책임으로 몰아 경제보복하는 일본의 황당한 작태를 비판하기는커녕 이들의 논리를 두둔하고 한국정부를 맹비난하며 일본을 편들고 있다.

또한 자발적으로 확산되는 불매운동을 일부의 ‘감정적 충동’으로 매도하며 찬물을 끼얹고 있다. 이들이 말하는 ‘냉정하고 차분한 대처’란 무엇인가? 청와대 회의에 불참하고 일본에 건너간 이재용처럼 왜놈들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각자도생하란 말인가. 아니면 대법원을 탱크로 깔아뭉개고 판결을 뒤엎으란 것인가?

우리 국민들은 일본의 부품소재가 수출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지 그래서 일본의 규제가 어떤 피해를 줄 것인지 너무 잘 알고 있다.

100여년전 매국노들은 힘의 논리에 굴복하여 나라를 팔아먹었다. 이제 또다시 예속경제의 현실을 들먹이며 굴욕적인 백기투항을 받아들이자고 선동한다.

그러나 다수 국민들은 더 이상 일본에 코를 꿰인 채 끌려가서는 안된다는 인식을 분명히 하고 있다. 당장은 힘들지라도 언젠가는 넘어야할 산이기에 허리띠를 졸라매는 한이 있더라도 돌파해나가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분명하다. 국채보상과 금모으기 운동으로 국난을 극븍했듯이, 촛불혁명으로 독재정권을 무너뜨렸듯이 항일 불매운동으로 저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고 진정한 자주독립국가를 만들어 갈 것이다. 의병들이 그랬듯이 토착왜구들과는 어떤 타협도 있을 수 없다.

 

관리자 freemediaf@gmail.com

<저작권자 © 자유언론실천재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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