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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10.24자유언론실천선언 47주년 기념식 개최

- 동아투위 기념성명 발표 및 안종필 자유언론상ㆍ통일언론상 시상식도 함께 열려

기사승인 2021.10.25  16: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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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언론실천선언 제47주년 기념식 및 제27회 통일언론상, 제33회 안종필자유언론상 시상식이 지난 2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전국언론노동조합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자유언론실천선언은 박정희 독재 시절인 1974년 10월 24일 동아일보 언론인들이 발표한 언론자유를 위한 선언이다. “기관원 출입을 엄격히 거부”하고 “신문 방송에 대한 외부 간섭을 배제”한다는 내용으로 유신 독재 체제에 전면으로 맞선 역사로 기록돼 있다. 이후 동아일보뿐 아니라 다른 언론사에서도 자유언론실천선언이 이어졌다.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이하 동아투위, 위원장 허육)는 현업언론 3단체인 PD연합회ㆍ언론노조ㆍ기자협회와 함께 자유언론실천선언 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 매년 10월 24일 기념식을 갖고 있다. 기념식과 함께 고 안종필 동아투위 2대 위원장을 기리며 제정된 안종필자유언론상 시상식(자유언론실천재단 주관) 및 통일언론상 시상식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기념식 및 시상식은 코로나 상황으로 주최단체 관계자, 시상자, 수상자 등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대신, 언론노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상단 동영상 참조)

 

 

이날 동아투위는 자유언론실천선언 47주년 기념 성명서를 발표했다. (▶기념성명 보기 클릭)

 

10.24 자유언론실천선언 47주년 기념식 모습. 전성관 PD연합회장이 '10.24 자유언론실천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제공=언론노조)
10.24 자유언론실천선언 47주년 기념식 모습. 윤창현 언론노조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언론노조)
10.24 자유언론실천선언 47주년 기념식 모습. 허육 동아투위 위원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언론노조)
10.24 자유언론실천선언 47주년 기념식 모습.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언론노조)
10.24 자유언론실천선언 47주년 기념식 모습. 김동현 동아투위 부위원장이 47주년 기념 성명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자유언론실천재단)

 

이날 안종필 자유언론상 본상은 <표적> 영화를 제작한 니시지마 신지(西嶋眞司) 감독(전 RKB마이니치(每日)방송 PD, 현재 <다큐멘트 아시아> 대표)이 수상했고, 특별상은 <심층집중보도 - '5·18 북한특수군 김명국 추적 보도'>한 봉지욱, 채승기, 라정주, 송우영 JTBC 기자가 수상했다. (▶보도자료 보기 클릭)

[ ▶니시지마 신지 감독 수상 인사 영상 유튜브로 보기 클릭 ]

 

제33회 안종필자유언언론상 본상엔 〈표적〉 영화를 제작한 니시지마 신지(西嶋眞司) 감독이 선정됐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시상식 참석이 어려웠던 니시지마 감독이 영상으로 수상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언론노조)
제33회 안종필 자유언론상 안기석 심사위원장이 심사경위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자유언론실천재단)
제33회 안종필자유언언론상 본상엔 〈표적〉 영화를 제작한 니시지마 신지(西嶋眞司) 감독이 선정됐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시상식 참석이 어려웠던 니시지마 감독을 대신해 임재경 <한겨레> 초대 부사장이 대리 수상하고 있다. (사진=자유언론실천재단)
제33회 안종필자유언언론상 본상엔 〈표적〉 영화를 제작한 니시지마 신지(西嶋眞司) 감독이 선정됐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시상식 참석이 어려웠던 니시지마 감독을 대신해 임재경 <한겨레> 초대 부사장이 대리 수상하고 있다. (사진=자유언론실천재단)

 

제33회 안종필자유언론상 특별상엔 <심층집중보도 - '5·18 북한특수군 김명국 추적 보도'>한 봉지욱, 채승기, 라정주, 송우영 JTBC 기자가 선정됐다. 시상자인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과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언론노조)

제33회 안종필자유언론상 특별상엔 <심층집중보도 - '5·18 북한특수군 김명국 추적 보도'>한 봉지욱, 채승기, 라정주, 송우영 JTBC 기자가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았던 안기석 새언론포럼 회장 및 현업언론 3단체장과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언론노조)

 

또 통일언론상 대상은 <뉴스1> 기획연재 '시선의 확장' 제작팀(서재준, 양은하, 이설)이, 특별상엔 〈CBS〉 특집다큐멘터리 '한반도 건강공동체 생명잇다' 제작팀(이형준)과  〈KBS 뉴스타파 공동기획〉 '산 자여 따르라! 백기완' 제작팀(김성준, 박정남, 권오정, 박훈규 독립PD)이 선정됐다. 

 

제27회 통일언론상 대상 수상자인 <뉴스1> 기획연재 '시선의 확장' 제작팀(서재준, 양은하, 이설)과 시상을 맡은 김동훈 기자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언론노조)
제27회 통일언론상 특별상 수상자인  특집다큐멘터리 '한반도 건강공동체 생명잇다' 제작팀(이형준)과 시상을 맡은 김동훈 기자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언론노조)

 

제27회 통일언론상 특별상 수상자인  '산 자여 따르라! 백기완' 제작팀(김성준, 박정남, 권오정, 박훈규 독립PD)과 시상을 맡은 김동훈 기자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언론노조)

 

▶ 10.24 자유언론실천선언 47주년 기념식 및 제27회 통일언론상, 제33회 안종필 자유언론상 시상식 자료집(수상소감, 심사평 등 수록) 바로가기 클릭

 

 

관리자 freemedia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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