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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언론실천선언 50주년 기념 연속 기획 세미나②
‘공영방송 구조와 제도 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
- 오는 11월 23일(목)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언론노조 회의실 -

1. 진실보도와 언론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애쓰시는 귀 언론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 <자유언론실천선언 50주년 준비위원회>(이하 50주년 준비위, 공동대표 조성호ㆍ이완기ㆍ최성주ㆍ이진순ㆍ윤창현ㆍ김동훈ㆍ양만희ㆍ김종일ㆍ이종하)가 방송기자연합회(회장 양만희)와 공동 주최로 <자유언론실천선언 50주년 기념 연속 기획 세미나② 공영방송 구조와 제도의 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를 오는 11월 23일(목)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언론노조 회의실에서 개최합니다(세부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

3. 2022년 4월 발의된 방송3법안이 지난 11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공영방송인 KBS, MBC, EBS의 정치적 독립성을 제고하기 위해 방송사들의 지배구조를 개편하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이 법안들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가능성 때문에 실제 법으로 발효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 사회는 최근 KBS 사태에서 보듯 공영방송의 독립성과 자율성이 얼마나 쉽게 침해될 수 있는지 새삼 확인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KBS의 신임 사장은 공영방송의 구조조정을 말하며 민영화 가능성까지 거론하는 상황이지만 그들이 말하는 공영방송의 상(像)은 불분명하고 혼란스럽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공영방송의 구조와 제도 개혁 문제는 더욱 절박한 과제로 다가옵니다. 언제까지 정권교체만 되면 지금과 같은 어처구니없는 아수라장을 반복해야 하겠습니까. 이번 토론회를 통해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을 위한 구조와 관련 제도 마련이 얼마나 시급한 과제인지 거듭 확인하고자 합니다.

4. ‘연속 기획 세미나’는 <1974년 자유언론실천선언>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이며 지난 9월부터 전국언론노동조합을 시작으로 방송기자연합회, 한국기자협회, 민주언론시민연합, 한국PD연합회, 자유언론실천재단이 중심이 되어 격월 주기로 개최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세미나를 비롯해 향후 자유언론실천선언 50주년 기념사업에 귀 언론사의 취재와 보도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자유언론실천선언 50주년 기념 연속 기획 세미나②
“공영방송의 구조와 제도의 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

☐ 기획의도
2022년 4월 발의된 방송3법안이 지난 11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공영방송인 KBS, MBC, EBS의 정치적 독립성을 제고하기 위해 방송사들의 지배구조를 개편하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이 법안들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가능성 때문에 실제 법으로 발효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 사회는 최근 KBS 사태에서 보듯 공영방송의 독립성과 자율성이 얼마나 쉽게 침해될 수 있는지 새삼 확인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KBS의 신임 사장은 공영방송의 구조조정을 말하며 민영화 가능성까지 거론하는 상황이지만 그들이 말하는 공영방송의 상(像)은 불분명하고 혼란스럽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공영방송의 구조와 제도 개혁 문제는 더욱 절박한 과제로 다가옵니다. 언제까지 정권교체만 되면 지금과 같은 어처구니없는 아수라장을 반복해야 하겠습니까. 이번 토론회를 통해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을 위한 구조와 관련 제도 마련이 얼마나 시급한 과제인지 거듭 확인하고자 합니다.

☐ 행사개요
○ 주제 : 공영방송의 구조와 제도의 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
○ 일시 : 2023년 11월 23일(목) 오후 3시
○ 장소 :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전국언론노동조합 회의실
○ 주최 : 방송기자연합회ㆍ 자유언론실천선언 50주년 준비위원회

☐ 패널
○ 사회 : 심석태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 교수)
○ 발제 : 심영섭 (경희사이버대 미디어영상홍보학과 교수) ‘공영방송에서 공공서비스미디어로 진화 - 그래서 무엇을 할 것인가?’
○ 토론 : 홍종윤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BK교수) / 허찬행 (건국대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 / 정연욱 (KBS 기자) / 김동원 (언론노조 정책홍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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